한동훈의 비밀, 한동훈과 일론머스크.. PR성 기사행태를 규탄한다.

 

    한국대필작가협회 성명문

 

 

 

 

 

 

한국대필작가협회는 창작과 저작분야에 있어서 개인부터 대선후보까지 원고집필을 해온 국내 최초, 최대 단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필작가를 자처하는 분의 행동으로 인해 대필작가협회를 포함한 대필작가 전체가 정치적인 편향으로 몰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규탄합니다.

 

 

회원수 600여명으로 이루어진 한국대필작가협회는 창립 이후 한 번도 여당, 야당, 진보, 보수 한쪽의 편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거나, 정치적 표현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특정정당의 인물에 대한 칼럼 형태의 글이 회원들의 명의로 게시되고 있어 우려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대필작가협회는 명확하게 밝힙니다. 협회는 어떠한 정당이나 인물에 대한 찬양이나 지지를 하지 않으며, 특정정당과 인물을 지지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어떠한 글에도 무관합니다. 이는 단순히 협회와 전혀 무관한 개인작가의 주장이며, 한국대필작가협회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정치인과 권력에 편승에 해당 PR기사로 개인을 홍보하는 작가님께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PR을 위해 특정권력과 정당, 정치인을 찬양하는 듯한 언론플레이는 대필작가의 중립성을 해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소외시킬 뿐만 아니라, 대필작가에 대한 부정적이미지를 확산시킵니다. 이로 인해 대필작가 전체의 명예와 중립성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으므로, 해당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권력에 편승하기보다 정직한 작가로서의 역량에 집중해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다시한번 거듭 밝히지만, 한국대필작가협회 대필작가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여성과 남성, 종교인과 비종교인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국대필작가협회는 해당 글을 작성한 작가에게 이러한 형태의 PR행태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합니다. 개인의 PR을 위해 정치적 편향을 드러내는 행위는 동종업계의 작가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PR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개인PR이 정치적 편향으로 드러날 때 동종업계의 작가들에게 돌아갈 불이익과 논란과 파장 그로인한 다른 작가들이 입을 피해의 여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2일 한국대필작가협회장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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